오늘은 양파 껍질에 많은 퀘르세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100세 시대에 도래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신체나이를 젋게 유지하면서 오래살 수 있을까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을 생각해보면 60대라고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60대에 현역으로 일하고 계신분들도 아주 많고 외적으로도 관리만 잘한다면 굉장히 젊어보일 수 있는 나이인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항노화성분이 함유된 식품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양파 껍질에 많은 퀘르세틴의 효과는?
노화방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에이요 클리닉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퀘르세틴 및 다사티닙을 조합하여 노화 치료제인 세놀리틱을 만들었습니다.
활성산소는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노화를 가속하는 역할을 합니다. 퀘르세틴의 항산화 효과로 인해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파의 퀘르세틴은 비타민C, 비타민E 또는 베타카로틴보다도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양파껍질에는 양파 내용물보다 300배의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파 껍질을 차로 마시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염증감소
케르세틴은 우리 몸의 염증을 줄이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염증수치가 높다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병, 당뇨병, 암, 뇌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퀘르세틴은 이러한 염증을 낮추는데 도움이되고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다양한 염증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양파의 케르세틴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히스타민이 세포에서 방출되는 것을 제한하여 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퀘르세틴식품를 복용한 생쥐에게 땅콩과 관련한 아나필락시스 반응(알레르기 쇼크반응)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항알레르기 특성은 케르세틴이 기관지염, 천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당뇨병
퀘르세틴은 대표적으로 당뇨에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당뇨에 있어서 주목할만한 점은 유화프로필 및 시스틴 성분인데, 이는 혈당을 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크롬이라는 성분이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여 이중으로 당 수치의 정상 회복을 도모합니다. 섭취해도 칼로리가 낮아 부담이 없는 양파는 매번 양파를 먹기가 힘글기 때문에 보통은 양파즙 형태로 간편하게 마시는게 좋습니다.
양파에는 퀘르세틴 외에도
- 황화알릴 – 소화개선(소화액 분비) 식욕 증진, 혈전 녹임, 신진대사 개선, 혈압 및 콜레스테롤 감소
- 알리신 – 중성지방 수치 저하,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혈액순환 촉진)
- 플라보노이드 – 항산화 작용,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항염
- 페쿠친 – 콜레스테롤 분해
고혈압
퀘르세틴은 심장병, 뇌졸증,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케르세틴은 6.3±15.5 mmHg, 이완기 4.6±8.3mmHg 만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케르세틴은 양파 속보다 껍질에(300배) 더 많이 들어 있어서 혈액순환 뿐만아니라 혈액 응고를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합니다.
혈전이란? – 생체 내부를 순환하고 있는 혈액의 일부가 혈액 속에서 굳어져서 생긴 혈액응괴
간 기능 회복
양파 껍질에 있는 퀘르세틴은 피로 물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양파가 간에 좋다는 말은 왠지 낯설지만 양파는 간 건강을 유지하고 컨디션을 좋게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간의 해독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지원해주고 빠른 독성 성분 분해 및 간의 지질을 낮추어 간의 건강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시켜줍니다.